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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.18
방송인 기안84가 '나혼자 산다'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연경 선수를 향해 먹튀검증 을 평가하며 논란을 일으켰다.
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'나 혼자 산다'에는 배구선수 김연경이 오랜만에 출연해 안전놀이터 선수 위원을 준비하는 등의 일상을 공개했다.
'나 혼자 산다' 멤버들은 오랜만에 '나혼자 산다'에 돌아 온 김연경을 열렬히 환영했고,
라리가 복귀 후 정규리그 우승과 함께 MVP를 받은 김연경에게 "클래스는 영원하다"라고 박수를 보내며 감탄했다.
그러던 중 기안84는 김연경 선수를 보고 "헤어스타일이 정대만 선수 같아요"라고 말을 건넸다.
기안84의 갑작스러운 외모 평가에 분위기가 싸해졌고, 김연경은 "'슬램덩크' 정대만 선수요?"라고 물은 뒤 냉랭한 표정으로 "그래요?
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요. 훅 들어오네"라며 불편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.
김연경의 반응에 기안84도 분위기를 수습하려는 등 "내가 수원 오빠이지 않나.
왜 이렇게 오랜만에 나왔나. 우리가 보고 싶지 않았나"라고 말을 이어갔지만, 김연경은 "내 맘이죠"라고 답했다.
그러자 코드 쿤스트는 "윤성빈 선수 때부터 보니까 국대랑 안 맞는 것 같다"라고 위로 아닌 위로를 건넸다